핵폐기물 북한 이전 강행 .. 대만,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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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27일 자국의 핵폐기물 북한 이전계획과 관련, 이를 저지하기 위한
한국의 강력한 외교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명확히 밝혔다.
대만 외교부의 정박구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북한에 대한 핵폐기물 이전 계약은 순수한 상업행위라고 전제하고
북한의 핵폐기물처리능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대변인은 이어 지난 92년 8월 한국의 대대만 단교조치이후 냉각된 양국
관계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
한국의 강력한 외교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명확히 밝혔다.
대만 외교부의 정박구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북한에 대한 핵폐기물 이전 계약은 순수한 상업행위라고 전제하고
북한의 핵폐기물처리능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대변인은 이어 지난 92년 8월 한국의 대대만 단교조치이후 냉각된 양국
관계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