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부도' 정치권으로 비화 .. 대대적 사정한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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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노동관계법 등의 원천무효화여부를 둘러싼 대치정국을 풀고 정치쟁
점으로 급부상한 한보특혜의혹 등을 국회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중
본격적인 절충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신한국당은 야권이 대화재개를 위한 명분을 마련한뒤 주중반께 대화에 응해
올 것으로 보고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의 "재개정"<>탈북자문제 <>한보철
강부도사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국회를 다음달 10일께 소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한국당은 총무선 접촉을 계속 시도하는 한편 임시국회소집에
대비해 오는 30일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영수회담이후 시국수습책 한보철강
부도피해최소화방안 등 쟁점현안들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총재는 27일 각계지도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국수습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등 정국운영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으로 있어 여야대화의 물꼬가 트일것으로 예상된다.
< 허귀식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
점으로 급부상한 한보특혜의혹 등을 국회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중
본격적인 절충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신한국당은 야권이 대화재개를 위한 명분을 마련한뒤 주중반께 대화에 응해
올 것으로 보고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의 "재개정"<>탈북자문제 <>한보철
강부도사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국회를 다음달 10일께 소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한국당은 총무선 접촉을 계속 시도하는 한편 임시국회소집에
대비해 오는 30일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영수회담이후 시국수습책 한보철강
부도피해최소화방안 등 쟁점현안들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총재는 27일 각계지도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국수습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등 정국운영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으로 있어 여야대화의 물꼬가 트일것으로 예상된다.
< 허귀식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