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단속 .. 물가대책차관회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설날(2월 8일)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농협 축협등을 통해
최고 30% 할인판매하며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행
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임창렬재정경제원차관 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고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의 설 특별 대책기간동안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
기로 했다.
정부는 이기간중 쇠고기 아동복 구두 갈비탕 불고기등 28개 성수품목의 공
급을 평소보다 18~1백38%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전국 3천55개 농협판매점, 18개 축협판매점, 7개 농수산물유통공사 직판
장에서는 한우정육 과일 민속주 돼지고기 달걀등을 기존가격보다 10~30% 깍
아 팔기로 했다.
국세청은 전국 1백7개 백화점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인상여부를 중점 점검,
만약 인상품목이 있을 경우 지난해 가격으로 환원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경찰, 세무서, 보건소, 소비자단체 등으로
개인서비스업소 합동점검반을 구성, 부당인상업소에 대한 인하등 행정지도
를 펴나가기로 했다.
6대 도시별로 설 성수품 가격 및 공급동향을 매일 점검하는 한편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화물차량의 도심통행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주요 성수품 제조업체및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가격 담합
인상 및 생산.출고 조절 <>원재료 제조일자 제조방법등의 허위.과장 표시 <>
매점매석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4일자).
최고 30% 할인판매하며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행
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임창렬재정경제원차관 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고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의 설 특별 대책기간동안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
기로 했다.
정부는 이기간중 쇠고기 아동복 구두 갈비탕 불고기등 28개 성수품목의 공
급을 평소보다 18~1백38%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전국 3천55개 농협판매점, 18개 축협판매점, 7개 농수산물유통공사 직판
장에서는 한우정육 과일 민속주 돼지고기 달걀등을 기존가격보다 10~30% 깍
아 팔기로 했다.
국세청은 전국 1백7개 백화점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인상여부를 중점 점검,
만약 인상품목이 있을 경우 지난해 가격으로 환원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경찰, 세무서, 보건소, 소비자단체 등으로
개인서비스업소 합동점검반을 구성, 부당인상업소에 대한 인하등 행정지도
를 펴나가기로 했다.
6대 도시별로 설 성수품 가격 및 공급동향을 매일 점검하는 한편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화물차량의 도심통행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주요 성수품 제조업체및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가격 담합
인상 및 생산.출고 조절 <>원재료 제조일자 제조방법등의 허위.과장 표시 <>
매점매석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