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월말까지 주중이용료를 30% 할인한다.

이에 따라 3만원이던 4인용 통나무집 사용료가 2만1천원으로, 4만원이던
5~8인용은 2만8천원을 받고 있다.

9~14인용은 3만5천원, 15인용은 4만2천원이다.

5일이상 이용할때는 주말요금도 30%깎아주고 입장료와 주차료도 면제해준다.

산림청은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2주 내지 한달전에 예약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휴양림은 대개 외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승용차를 이용한다.

이때 체인과 야전삽 등 월동장구는 꼭 지참하며 충전용 케이블도 가져간다.

체류기간 동안 소요될 일체의 주부식, 취사도구와 용품을 완벽하게 준비
한다.

담요 등 여분의 침구와 전지 등 간이등기구도 꼭 챙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