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중견 제과점업체인 썬메리제과를 20억원에 인수, 베이커리사업에
진출했다.

프랑스빵 전문업체인 썬메리제과는 서울지역에 12개 직영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빙그레는 앞으로 3년내에 직영점을 50개로 늘리고 매출을 2백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