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료급 20여명 교체 .. 내년 전인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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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는 98년 개최되는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의회.전인대) 1차
회기에서 20여명의 각료를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키로 결정했다
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지도부는 이에 앞서 오는 3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8기 전인대 마지막
회기에서 21세기에 대비, 당.정 인사 및 경제정책, 그리고 주권반환후의
홍콩 장래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 당 지도부는 중앙과 지방당의 간부를 겸임하고 있는 전인대
위원들에게 오는 9-10월께 열릴 예정인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회)의
정치보고서 초안을 비롯해 당의 주요 정책을 설명한 문건들을 회람시킬
방침이라고 전인대소식통들이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
회기에서 20여명의 각료를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키로 결정했다
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지도부는 이에 앞서 오는 3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8기 전인대 마지막
회기에서 21세기에 대비, 당.정 인사 및 경제정책, 그리고 주권반환후의
홍콩 장래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 당 지도부는 중앙과 지방당의 간부를 겸임하고 있는 전인대
위원들에게 오는 9-10월께 열릴 예정인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회)의
정치보고서 초안을 비롯해 당의 주요 정책을 설명한 문건들을 회람시킬
방침이라고 전인대소식통들이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