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까지 현대아트갤러리 (3467-6689).
중견 및 신인 작가들의 소품초대전.
김인화 박영희 신상희 정웅표 여영구 정대식 권사극 김무호씨 등 출품.
<> 한국누드미술 80년전
= 12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580-1611).
1916년작 김관호의 "해질녘"을 기점으로 한 한국누드미술 80년을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획전.
구본웅 도상봉 권옥연 김흥수 이쾌대 이종우 이숙자씨 작품 전시.
<> 이승은 인형전
= 8일까지 조선일보미술관 (724-6328)."
엄마가 어렸을 적엔..."을 부제로 한 인형 178점 출품.
부모들의 어린시절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심어주는 내용을
담은 작품들.
<> 몽유도원도와 조선전기국보전
= 2월11일까지 호암갤러리 (751-9995).
조선전기의 대표적인 도자 서화 공예품 등 202점 전시.
국보 14점 및 보물 37점과 일본중요문화재 7점 포함.
<> 고려말 조선초 서예전
=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관 (580-1234).
국가지정문화재 16점을 포함한 여말선초의 대표적인 서예가 및 선비들의
글씨 80여점.
강희안 서거정 성삼문 박팽년 조광조 이언적 김종직 및 태조 세조 성종
문종 작품 전시.
<> 소품 모음전
= 20일까지 인터갤러리아트센터 (363-0088).
8개국 25명 작가의 100만원내외 소품전시.
강상중 김명식 김인자 도윤희 이열 (한국)
프아레 도티 알도 (프랑스)
유치 최정식 최헌기 (중국)
알프레도 부르노 (페루) 등.
<> 우석갤러리 개관 1주년 기념 초대전
= 10일까지 대구 우석갤러리 (053-428-1277).
대구 출신 작가 3인전.
탄탄한 조형감각과 색채를 바탕으로한 구상계열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수동 박형순 권기철씨가 근작 30여점 출품.
<> 손순경 도예전
= 6일까지 운이아트갤러리 (697-0010).
"자연과 바람-그 자유로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도예작품 30여점 출품.
강릉대 및 숙명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손씨의 2번째 개인전.
<> 김종호 조각전
= 12일까지 CK스튜디오 (0341-988-6363).
고유한 형태와 속성을 파괴, 사물의 새로운 면모를 탐색한 추상조각
30여점 출품.
홍익대 조각과 및 동대학원과 뉴욕 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의
11번째 개인전.
<> 이재호 전
= 7~12일 롯데화랑 (752-2500).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면서 스케치한 한국실경산수화 40여점 전시.
발묵기법과 세필이 어우러진 채색 및 수묵담채.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