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발모제 나온다' .. 서만철박사, 'HG 305'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교육센터 서만철박사는 지난 8년간의
연구결과 새로운 발모제 "HG305"를 개발, 미 그린바이오사와 상품화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사가 30~60세 남자 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이 발모제는 사용후 7일이내에 비듬 두피소양증 탈모가 방지되며 남자성인의
경우 92%가 30일 안에 모발재생효과를 얻는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박사는 설명했다.
또 이 발모제는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으며 발모된 머리카락은 굵고
튼튼해지는데다 잘빠지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그린바이오사는 이 제품을 내년부터 상품화해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인데
초년도인 97년에는 2백억원, 98년 4백억원, 2000년에는 9백억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기술교육센터는 그린바이오사와의 HG305 상품화계약으로 앞으로 10년간
매출액중 2%의 기술료수입을 얻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3일자).
연구결과 새로운 발모제 "HG305"를 개발, 미 그린바이오사와 상품화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사가 30~60세 남자 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이 발모제는 사용후 7일이내에 비듬 두피소양증 탈모가 방지되며 남자성인의
경우 92%가 30일 안에 모발재생효과를 얻는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박사는 설명했다.
또 이 발모제는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으며 발모된 머리카락은 굵고
튼튼해지는데다 잘빠지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그린바이오사는 이 제품을 내년부터 상품화해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인데
초년도인 97년에는 2백억원, 98년 4백억원, 2000년에는 9백억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기술교육센터는 그린바이오사와의 HG305 상품화계약으로 앞으로 10년간
매출액중 2%의 기술료수입을 얻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