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보건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심벌마크를 제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복지부가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등에 부착키로한 심벌마크는 인간생명에
대한 박애 봉사 인도정신을 표현하는 십자도형에 건강과 행복의 영원함을
상징히는 뫼비우스의 띠를 둘른 게 특징이다.

복지부는 보건소 간판 차량 깃발 가운 보건증등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보건의료 서비스 관련 표시에 이 마크를 모두 부착키로 했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