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이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게 내년에 한국을 공식 방문
하도록 초청했다고 18일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김대통령의 초청장은 권오기 부총리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부총리
와의 회담도중 권 부총리에 의해 전달됐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