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개발(주)은 서울 천호동 대로변에서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
가는 주상복합아파트 "현대안성타워"를 18일부터 분양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지하5 지상24층(연건평 1만456평)으로 건립되는 이 주상복합아파트 지하1~
지상4층에는 수퍼 은행 식당가등 판매시설, 5~14층에는 원룸오피스텔, 15-24
층에는 첨단아파트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262가구로 18~50평형까지 다양하며 20평대가 주류를 이루고있다

평당분양가격은 516만원선이다.

아파트는 20~29평형이 170가구이며 평당분양가격은 510만원이다.

상가는 1층에 은행입주가 확정됐으며 학원 식당등이 들어서는 2~4층의 평당
분양가격은 7백만-8백만원이다. (02)547-6515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