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2.14 00:00
수정1996.12.14 00:00
두산유리는 일본 오리온맥주에 5백ml 맥주병 50만병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된 맥주병은 오리온맥주가 크리스마스용 출하제품에 사용할
계획이다.
두산유리는 또 중국의 레미차이나&홍콩사에도 유리컵 1만4천세트, 중국
항주의 LG화장품공장에 판촉용 언더락스잔 5만4천개를 수출키로 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