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15일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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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회장 김윤환)과 일한의원연맹(회장 다케시타 노보루)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일.일한 의원연맹은 총회에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이후 동북아 정세를
평가.분석하고 한반도 4자회담 추진방안등 대북정책에 관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와함께 오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공동지원대책과 양국간 사회문화 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기금 1천억원 조성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측 대표단은 16일 김영삼대통령과 신한국당 이홍구대표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총재를 각각 예방하고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한다.
이에앞서 다케시타 노보루회장과 가와라 쓰토무간사장등 40여명의
일한의원연맹 회원은 14일 서울에 도착, 총회장인 롯데호텔에 여장을 풀
계획이다.
한일.일한의원연맹은 당초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올해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의원해산등 일본정계 사정으로 총회를
연기했었다.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일.일한 의원연맹은 총회에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이후 동북아 정세를
평가.분석하고 한반도 4자회담 추진방안등 대북정책에 관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와함께 오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공동지원대책과 양국간 사회문화 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기금 1천억원 조성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측 대표단은 16일 김영삼대통령과 신한국당 이홍구대표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총재를 각각 예방하고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한다.
이에앞서 다케시타 노보루회장과 가와라 쓰토무간사장등 40여명의
일한의원연맹 회원은 14일 서울에 도착, 총회장인 롯데호텔에 여장을 풀
계획이다.
한일.일한의원연맹은 당초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올해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의원해산등 일본정계 사정으로 총회를
연기했었다.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