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세모와 세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 한해는 국내 경제나 주식시장에 있어 참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다.
경제성장률이 6%대로 낮아지고 경상수지 적자가 230억달러 내외로 늘어
나기도 하였고 주식시장도 부침을 거듭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600선대로
떨어지기도 해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러면 내년에는 어떻게 될까?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내년도 국내경기가 2.4분기나 3.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한다.
주가가 경제에 6개월정도 선행한다고 보면 내년 연초의 주식시장은 그런대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든다.
세모가 되면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고 세시에는 부푼 꿈이 기다려지기 마련
이다.
세모를 맞아 지나간 한해를 정리해 보았으면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올 한해는 국내 경제나 주식시장에 있어 참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다.
경제성장률이 6%대로 낮아지고 경상수지 적자가 230억달러 내외로 늘어
나기도 하였고 주식시장도 부침을 거듭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600선대로
떨어지기도 해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러면 내년에는 어떻게 될까?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내년도 국내경기가 2.4분기나 3.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한다.
주가가 경제에 6개월정도 선행한다고 보면 내년 연초의 주식시장은 그런대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든다.
세모가 되면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고 세시에는 부푼 꿈이 기다려지기 마련
이다.
세모를 맞아 지나간 한해를 정리해 보았으면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