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점보 오자키(49)가 일본최소타수 기록을 세우며 통산 101승을
올렸다.

오자키는 1일 일본 요미우리CC (파72)에서 열린 96 닛폰시리즈 히타치컵
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 (62.68.
65.67)를 마크, 2위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오자키의 26언더파는 일본골프 최저타수이며 세계기록에 1타 뒤지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