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보합세 .. 3년채 연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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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과
같은 연 12.03%를 나타냈다.
이날도 지난주말 하락세가 이어져 초반에는 수익률이 내렸다.
그러나 수익률이 12.00%까지 내려가면서 기관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비교적 금리가 높은 경과물을 사들이면서 수익률이 되밀리기 시작, 보합세로
마감했다.
당일발행물은 980억원어치로 물량부담이 없었으나 보합으로 끝나 12.00%가
수익률 하락저지선으로 작용했음을 확인케 했다.
채권전문가들은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횡보하고 있고 20일 마감되는 12월
회사채 발행신청이 11월보다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익률 하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과
같은 연 12.03%를 나타냈다.
이날도 지난주말 하락세가 이어져 초반에는 수익률이 내렸다.
그러나 수익률이 12.00%까지 내려가면서 기관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비교적 금리가 높은 경과물을 사들이면서 수익률이 되밀리기 시작, 보합세로
마감했다.
당일발행물은 980억원어치로 물량부담이 없었으나 보합으로 끝나 12.00%가
수익률 하락저지선으로 작용했음을 확인케 했다.
채권전문가들은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횡보하고 있고 20일 마감되는 12월
회사채 발행신청이 11월보다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익률 하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