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다시 연중최저치를 갈아치운 11일 기관투자가들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11일 기관투자가들은 매매규모를 대폭 줄이는 가운데 82만주의 매수주문을
내고 51만주의 매도주문을 내 "사자"가 31만주 많았다.

투신과 보험권의 매수우위가 눈에 띄었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 만주)

<> 매수 =금호건설(3.4) 금호타이어 대우전자(이상 3.0) 삼익건설(2.6)
한화종합(2.5) 대우통신(2.1) 해태제과(2.0) 경향건설(1.8)
삼환까뮤(1.7) 풍림산업(1.6)

<> 매도 =진도(4.3) 대우증권(3.0) 경남은행(1.9) 한국전력(1.8)
금강피혁신(1.7) 광주은행 상림(이상 1.6) 연합전선 제일정밀
(이상 1.5) 하나은행(1.2)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121억원이치(73)를 사고 126억원어치(113)를 팔아 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 매수 =한전(8) 금호타이어(4) 대우중공업 대림산업(이상 3) LG화학(2)

<> 매도 =LG화학(18) 상업은행(17) 대우중공업(9) LG증권(8) 동성철강(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