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포리머가 상표명 인텔( intel )로 사무용가구 시장에 진출한다.

가정용가구 데코라인으로 그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세우포리머(대표이사
오세옥)는 이번 인텔 출시로 종합가구 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됐다.

인텔은 순원목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중후함과 세련됨을 함께 갖춰 오래
써도 실증나지 않고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 3세대 사무용가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인텔은 프레지던트룸 매니저
룸 홈오피스 회의실등에 어울리도록 캐비넷 책장 옷장 책상 의자 회의용
테이블 등을 다양한 모델을 생산, 이달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
다.

이를위해 현재 신규대리점을 모집중이다.

(032)562-2652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