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목동 등
서울시내 10개구 97개동 66만2천가구에 18~28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또 조선맥주, 롯데제과 등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23개
업체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도 5시간동안 끊긴다.

<>15일 오후 2시까지 = 양천구 목동 신정동, 강서구 염창동 등촌동
화곡동 가양동 발산동 방화동 공항동, 구로구 구로동 가리봉동 개봉동
오류동 수궁동, 금천구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영등포구 양평2동 일대

<>15일 오전 6시까지 = 은평구 갈현동 불광3동 구산동 녹번동 대조동
수색동 신사동 역촌동 용암동 중산동, 서대문구 남가좌동 북가좌동 연희동
홍은동, 마포구 상암동 성산2동 일대

<>15일 오전 4시까지 = 서대문구 대신동 창천동, 마포구 노고산동
동교동 망원동 상수동 서교동 성산1동 연남동 창전동 합정동 일대

<>공업용수 단수 = 조흥화학 한국타이어 종근당 한국수출공단 백광산업
제일제당 (이상 구로구), 두산식품 대한전선 (이상 금천구), 정공사
쌍방울 롯데삼강 세창철강 남영비비안 대선제분 OB맥주 조선맥주 방림방적
롯데칠성 롯데제과 세원화성수화비스 제미코식품 태풍화학 (이상 영등포구)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