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써키트의 대주주가 변경될 전망이다.

한일써키트는 5일 대주주이며 대표이사인 최규갑씨와 2대주주이며 대표이사
인 정홍섭씨가 보유중인 지분 15.86%와 12.54% 등 28.4%를 EZC코리아 등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한일서키트는 인쇄기회로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6월말 현재
자본금이 50억3000만원 자산과 부채총계가 각각 349억원 228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