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30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KBS1TV 오후 7시35분) =
열심히 일하는 미영의 예쁜 모습을 본 박달재는 여자는 일단 얼굴이
고와야 한다며 하성댁의 얼굴을 돼지 상이라고 말한다.
밭에서 일을 하다가 우연히 이 말을 전해 들은 명자는 화가나 하성댁에게
짙은 화장으로 얼굴을 가꿀 것을 강요한다.
하성댁은 명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명자가 광식 할머니와 비교하자
재취댁은 원래 본처와 달리 멋을 내야 한다고 말한다.
우연히 달재 집에 놀러 왔다가 이 말을 엿들은 광식 할머니는 기분이
몹시 상한다.
<>"수목드라마" <형제의 강> (SBSTV 오후 9시50분) =
서옥님은 오빠를 속이기 위해 임창구와 가짜 결혼사진을 찍는다.
서복만은 임창구가 요릿집을 차려 사장 자리를 시켜준다고 하자
온 마을을 휘젓고 다니며 장달구와 박혁세에게 보란듯이 큰소리 친다.
준식은 개간밭을 매느라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거름을 주고 등교한다.
교실로 들어온 준식에게 심한 악취가 나자 아이들은 코를 움켜 쥐고
자리를 피한다.
한편 준수가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준수어머니는 홍합죽을 만들어 몰래 준수에게 건네준다.
<>"문화센터" (EBSTV 오후 8시) =
우리나라 전형적인 가을하늘과 넓은 들판을 화폭에 담아본다.
수채화와 달리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가 있고 밀도감을 느낄 수
있다.
유화를 그리기 위해 필요한 소품인 유화물감 붓 나이프 등의 가격이나
종류와 캔버스의 다양한 규격을 알아본다.
또 일반 사람들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구도잡는 방법,
스케치하는 방법, 색칠하는 법 등을 배우면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드라마 특별기획" <머나먼 나라> (KBS2TV 오후 9시45분) = 상희에게
형우와 헤어지고 학교도 그만 두겠다는 얘기를 들은 박영혜는 형우를 만나
상희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
형우는 상희를 만나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상희는 운하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며 형우의 부탁을 거절한다.
한수는 운하를 좋은 곳으로 이사 시키기 위해 도둑질을 하다가 들켜
붙잡힐 뻔 한다. 이를 알게 된 김재구는 한수를 설득하지만 한수는 운하를
위해 그럴 수 없다며 아버지를 아프게 한다.
소영은 모든 것이 운하 때문이라 생각하고 한소희를 찾아가 운하가
술집에 다닌다는 사실을 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
열심히 일하는 미영의 예쁜 모습을 본 박달재는 여자는 일단 얼굴이
고와야 한다며 하성댁의 얼굴을 돼지 상이라고 말한다.
밭에서 일을 하다가 우연히 이 말을 전해 들은 명자는 화가나 하성댁에게
짙은 화장으로 얼굴을 가꿀 것을 강요한다.
하성댁은 명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명자가 광식 할머니와 비교하자
재취댁은 원래 본처와 달리 멋을 내야 한다고 말한다.
우연히 달재 집에 놀러 왔다가 이 말을 엿들은 광식 할머니는 기분이
몹시 상한다.
<>"수목드라마" <형제의 강> (SBSTV 오후 9시50분) =
서옥님은 오빠를 속이기 위해 임창구와 가짜 결혼사진을 찍는다.
서복만은 임창구가 요릿집을 차려 사장 자리를 시켜준다고 하자
온 마을을 휘젓고 다니며 장달구와 박혁세에게 보란듯이 큰소리 친다.
준식은 개간밭을 매느라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거름을 주고 등교한다.
교실로 들어온 준식에게 심한 악취가 나자 아이들은 코를 움켜 쥐고
자리를 피한다.
한편 준수가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준수어머니는 홍합죽을 만들어 몰래 준수에게 건네준다.
<>"문화센터" (EBSTV 오후 8시) =
우리나라 전형적인 가을하늘과 넓은 들판을 화폭에 담아본다.
수채화와 달리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가 있고 밀도감을 느낄 수
있다.
유화를 그리기 위해 필요한 소품인 유화물감 붓 나이프 등의 가격이나
종류와 캔버스의 다양한 규격을 알아본다.
또 일반 사람들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구도잡는 방법,
스케치하는 방법, 색칠하는 법 등을 배우면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드라마 특별기획" <머나먼 나라> (KBS2TV 오후 9시45분) = 상희에게
형우와 헤어지고 학교도 그만 두겠다는 얘기를 들은 박영혜는 형우를 만나
상희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
형우는 상희를 만나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상희는 운하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며 형우의 부탁을 거절한다.
한수는 운하를 좋은 곳으로 이사 시키기 위해 도둑질을 하다가 들켜
붙잡힐 뻔 한다. 이를 알게 된 김재구는 한수를 설득하지만 한수는 운하를
위해 그럴 수 없다며 아버지를 아프게 한다.
소영은 모든 것이 운하 때문이라 생각하고 한소희를 찾아가 운하가
술집에 다닌다는 사실을 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