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오브 머니" <채치원 채널31> =

위스키 장사를 하며 당구군들을 물색해 내기 당구로 주머니 돈을
챙기던 에디는 어느날 한창 날리던 시절 자신을 더올려 주는 팔팔한 청년
빈센트를 만난다.

애인 카르멘 품에 안겨 당구 실력을 뽐내는 철부지 빈센트는, 각지를
떠돌며 내기 당구로 돈을 벌어보자는 에디의 청을 받아들인다.

<>"시네마 천국 우연한 방문객" (오후 10시) =

매콘 레리는 여행강드지에 글을 쓰는 작가이다.

매콘은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 떠나기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
특히 사업상 어쩔수 없이 여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두려움을
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는가를 지면을 통애 알려준다.

그러던 어느날 매콘의 외아들이 사고로 죽자,그의 아내는 그 충격으로
매콘 곁을 떠난다.

동시에 가족 전부를 잃어버린 매콘은 비극에 빠져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해 집으로 오는 전화도 받지 않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