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0.22 00:00
수정1996.10.22 00:00
한국전력은 21일 고리원자력 3호기가 운전중 발전기내 회전자를 식혀주는
냉각재가 내부에서 일부 누출돼 이날 오후 3시께 발전기를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한전은 고리원자력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발전기내 회전자를
식혀주는 냉각수소가 일부 누출되는 것이 발견돼 발전을 중지했다며 앞으로
약 6일간 점검정비를 실시한 뒤 발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