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민인터내셔널사옥 로탄다'..이렇게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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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백 < 민 인터내셔널 회장 >
인테리어는 인간의 삶을 설계하는 것이며 이는 문화와 역사를
디자인한다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테리어설계에도 작고 세세한 부분에서 거대한 컨셉트까지 전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회문화적 비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로탄다"는 민설계 민인터내셔널 서울인테리어전문학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민의 정신과 비전을 키워나가는 포럼으로
출발했지만 갖가지 문화학술행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휴게시설도 마련돼 있다.
고대 로마의 원형홀에서 이름을 본딴 로탄다는 모든 공간요소를
포용하는 "원"을 디자인 컨셉트로 삼았다.
전체적으로 크지 않지만 고정된 것이 없는 개방공간으로 상황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둥을 포용하는 원형홀은 전체공간을 분리 통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로탄다는 교육 공연 행사 휴식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
인테리어는 인간의 삶을 설계하는 것이며 이는 문화와 역사를
디자인한다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테리어설계에도 작고 세세한 부분에서 거대한 컨셉트까지 전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회문화적 비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로탄다"는 민설계 민인터내셔널 서울인테리어전문학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민의 정신과 비전을 키워나가는 포럼으로
출발했지만 갖가지 문화학술행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휴게시설도 마련돼 있다.
고대 로마의 원형홀에서 이름을 본딴 로탄다는 모든 공간요소를
포용하는 "원"을 디자인 컨셉트로 삼았다.
전체적으로 크지 않지만 고정된 것이 없는 개방공간으로 상황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둥을 포용하는 원형홀은 전체공간을 분리 통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로탄다는 교육 공연 행사 휴식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