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세일즈 경진대회' .. 통산부-무협, 11~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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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수출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해외세일즈 경진대회"가 오는 11, 12월 2개월간 열린다.
통상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수출이 부진한
중소기업상품을 해당기업사원이 아닌 제3의 세일즈맨이나 수출전문업체가
일정기간에 해외에 얼마나 많이 판매하는지를 겨루는 이색행사.
경연대상 품목은 20개로 무협은 <>해외시장 개척가능성이 있으면서도
마케팅능력이 부족한 상품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상품
<>기술집약도가 높은 상품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통산부와 중소기업청 무협 등 정부 및 협회관계자와 학계전문가로
구성될 심사위원회에서는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받아온 신용장 실적과
마케팅기법 등을 심사해 연말에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인데 1~3위
수상자에게는 통산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무역협회장상과 함께
미국이나 유럽지역 1개월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
"해외세일즈 경진대회"가 오는 11, 12월 2개월간 열린다.
통상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수출이 부진한
중소기업상품을 해당기업사원이 아닌 제3의 세일즈맨이나 수출전문업체가
일정기간에 해외에 얼마나 많이 판매하는지를 겨루는 이색행사.
경연대상 품목은 20개로 무협은 <>해외시장 개척가능성이 있으면서도
마케팅능력이 부족한 상품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상품
<>기술집약도가 높은 상품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통산부와 중소기업청 무협 등 정부 및 협회관계자와 학계전문가로
구성될 심사위원회에서는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받아온 신용장 실적과
마케팅기법 등을 심사해 연말에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인데 1~3위
수상자에게는 통산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무역협회장상과 함께
미국이나 유럽지역 1개월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