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중스님(자비사주지)은 태평양전쟁 당시 사이판에서 희생된 한국인
원혼들의 영혼을 달래는 천도대제를 지내기 위해 일행 300여명과 함께 15
일 출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