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산망용 PC 구매 대/중소기업 분리 입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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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국내 정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행정전산망용 PC
를 정부가 구매할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분리해 입찰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행망용 PC구매제도를 개선해달라고 10일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정산연은 이를 위해 공정성있는 제3기관에 의한 낙찰예정가격을 산정하고
입찰참가자격을 사전심사해 양질의 PC가 구매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 발주기관이 임의로 저가예정가격을 산정해 입찰참여업체들이 출혈경쟁을
하고 있다며 일례로 현재 펜티엄급 데스크톱 행망용 PC의 낙찰가격이 85만~
91만원으로 대리점출하가격 1백73만~2백만원의 50%, 소비자가격 2백1만~2백
40만원의 41%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
를 정부가 구매할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분리해 입찰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행망용 PC구매제도를 개선해달라고 10일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정산연은 이를 위해 공정성있는 제3기관에 의한 낙찰예정가격을 산정하고
입찰참가자격을 사전심사해 양질의 PC가 구매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 발주기관이 임의로 저가예정가격을 산정해 입찰참여업체들이 출혈경쟁을
하고 있다며 일례로 현재 펜티엄급 데스크톱 행망용 PC의 낙찰가격이 85만~
91만원으로 대리점출하가격 1백73만~2백만원의 50%, 소비자가격 2백1만~2백
40만원의 41%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