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스탠드및 서크라인방등전문업체인 효원조명(대표 이효원)이 경기
시화공단내에 공장을 마련,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서울 성수동공장에서 총 20억원을 들여 완공한 1천6백여평부지
에 건평 1천5백평규모의 경기시화공장으로 확장이전했다.

효원조명은 공장이전을 계기로 신제품개발과 함께 영업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했다.

서울은 물론 대전영업소등 지방영업인력을 증원,마케팅을 강화하고 새로
운 기능과 디자인 제품을 내놓기로했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 접혀져있는 등을 열면 켜지고 닫으면 꺼지는 원통식
의 인버터스탠드를 개발,선보일 예정이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