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등 인도시장공략에 적극 나선다.
피아트의 파올로 칸타렐라대표이사는 8일 인도의 이코노믹타임스지와
가진 회견에서 연산 10만대의 팔리오모델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인도프레미어사와 합작으로 건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50억달러가 투자될 합작사업체의 경영권은 피아트가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칸타렐라대표는 또 다른 인도현지 기업과 합작해 트럭을 생산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주물공장까지도 인도에 건설할 구상이라고
말했다.
피아트 외에 인도에 진출하거나 진출방침을 정한 해외자동차메이커는
한국의 현대와 대우, 독일의 벤츠, 프랑스의 푸조, 미국의 포드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