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국제상사로부터 동서증권 등을 인수하면서 재계 3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기업규모가 크게 신장했다.

국내서는 54층짜리 무역센터빌딩을, 말레이시아에서는 92층짜리 세계
최고층의 KLCC 빌딩 등을 건설하며 건설한국의 역량을 세계시장에 발휘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