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연회원제에서 일반회원제로 골프장 운영형태를 변경하면서
골퍼들의 주목을 받았던 골프장.

회원모집 경쟁률이 치열했던 관계로 첫 시세가 모집금액 (3,500만원)에서
얼마나 높게 형성될지 관심의 대상이 됐었다.

골프장과 일선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6,000만~6,500만원선에서
한 두건 거래가 이뤄지다가 최근에는 다소 약세를 보여 5,500만~
6,000만원대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인근 같은규모의 파라다이스GC보다 500만원 정도 높은 시세이다.

국내골프장중 최저회원수 (300명)로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부킹을
할수있다는 점과 휴양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