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지금] '인터넷 코리아마트' .. 이용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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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에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줌으로써 기업을 홍보하고
새로운 마케팅영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자는 것이 코리아마트의 취지이다.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통신 등 3사가 중소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있는 코리아마트는 화상이나 영상 음성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초점이 맞춰진 인터넷의 웹서비스를 이용, 기업의 자세한 정보를
전세계에 연결시켜준다.
따라서 대외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은 각 기업별로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갖추는 것보다 코리아마트와 같이 집중화된 창구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기업의 홈페이지는 코리아마트전용서버에 구축된다.
각 기업에는 독자적인 인터넷주소가 부여돼 코리아마트를 거치지않고 직접
기업홈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구축에 따른 장비나 기술 등의 지원은 한국실리콘그래픽스
다우기술 이씨스 등 관련업체들의 협찬으로 이뤄지고 있다.
1사당 코리아마트서버용량의 5메가바이트 한도내에서 홈페이지를 무료
구축해준다.
통상 홈페이지 자체화면이 100~200킬로바이트정도를 차지하고 사진은 장당
평균 60킬로바이트, 순수한 문서내용일 경우엔 A4용지 장당 4킬로바이트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
홈페이지구축이 완료된 기업은 자사 홈페이지의 우편접수창구를 통해
전세계사용자들의 문의나 상담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코리아마트내에 홈페이지가 구축된 기업은 ISP(인터넷회선사업자)를 통해
인터넷계정을 발급받아야 한다.
ISP로는 한국통신이나 데이콤 아이네트기술 등 국내 10여개업체가 서비스
중이며 이들업체중 한 곳을 선택, 인터넷계정(ID)을 받으면 된다.
ISP에 따라 월 1만5,000~4만원선의 계정사용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상품주문 및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시스템"이
내년상반기중부터 운영되면 코리아마트참여기업들은 이를 통해 자사상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대금결제는 신용카드로 처리된다.
(360)4620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
새로운 마케팅영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자는 것이 코리아마트의 취지이다.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통신 등 3사가 중소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있는 코리아마트는 화상이나 영상 음성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초점이 맞춰진 인터넷의 웹서비스를 이용, 기업의 자세한 정보를
전세계에 연결시켜준다.
따라서 대외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은 각 기업별로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갖추는 것보다 코리아마트와 같이 집중화된 창구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기업의 홈페이지는 코리아마트전용서버에 구축된다.
각 기업에는 독자적인 인터넷주소가 부여돼 코리아마트를 거치지않고 직접
기업홈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구축에 따른 장비나 기술 등의 지원은 한국실리콘그래픽스
다우기술 이씨스 등 관련업체들의 협찬으로 이뤄지고 있다.
1사당 코리아마트서버용량의 5메가바이트 한도내에서 홈페이지를 무료
구축해준다.
통상 홈페이지 자체화면이 100~200킬로바이트정도를 차지하고 사진은 장당
평균 60킬로바이트, 순수한 문서내용일 경우엔 A4용지 장당 4킬로바이트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
홈페이지구축이 완료된 기업은 자사 홈페이지의 우편접수창구를 통해
전세계사용자들의 문의나 상담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코리아마트내에 홈페이지가 구축된 기업은 ISP(인터넷회선사업자)를 통해
인터넷계정을 발급받아야 한다.
ISP로는 한국통신이나 데이콤 아이네트기술 등 국내 10여개업체가 서비스
중이며 이들업체중 한 곳을 선택, 인터넷계정(ID)을 받으면 된다.
ISP에 따라 월 1만5,000~4만원선의 계정사용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상품주문 및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시스템"이
내년상반기중부터 운영되면 코리아마트참여기업들은 이를 통해 자사상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대금결제는 신용카드로 처리된다.
(360)4620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