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생명은 대기오염과 관련시켜 특화한 무배당상품인 "산소같은
보장보험"을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보험은 호홉기에 발생하는 폐암 기관지암 후두암 등을 중점보장하고
혼탁한 대도시를 벗어나려는 주말여행자의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고액으로
보장하게 설계돼 있다.

중앙생명은 최근 1년간 흡연하지 않은 남자가 이 보험에 들면 보험료를
깍아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