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세운공업, 운반카 등 특수차 5종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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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전문생산업체인 세운공업(대표 하종기)이 자체 개발한 5개
특수카의 생산에 나섰다.
이회사는 최근 울산 KBS홀에서 홍세표 한미은행장, 김훈 경남부지사,
안두환 울산부시장등 500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5개 특수카(제품명 혁신카)는 운반카 덤프카 청소카 백화점카 사다리카로
세운의 20여 기술진이 지난 91년부터 5년간 순개발비 5억원을 들여 완성한
것이다.
이 소형 다목적카는 농민 도시서민 등을 겨냥한 일종의 운반기구로
속도가 시속 15km 안팎이어서 면허증 없이도 누구나 운전할수 있다.
회사측은 울산 및 경주공장에 혁신카 생산설비를 갖추고 부분가동에
들어갔으며 50억원의 증설투자가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본격 출시키로
했다.
하사장은 "17년간의 차체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제품을 선보였다"며
고장시 2년간 무상수리등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승부를 걸 생각이라고
말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
특수카의 생산에 나섰다.
이회사는 최근 울산 KBS홀에서 홍세표 한미은행장, 김훈 경남부지사,
안두환 울산부시장등 500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5개 특수카(제품명 혁신카)는 운반카 덤프카 청소카 백화점카 사다리카로
세운의 20여 기술진이 지난 91년부터 5년간 순개발비 5억원을 들여 완성한
것이다.
이 소형 다목적카는 농민 도시서민 등을 겨냥한 일종의 운반기구로
속도가 시속 15km 안팎이어서 면허증 없이도 누구나 운전할수 있다.
회사측은 울산 및 경주공장에 혁신카 생산설비를 갖추고 부분가동에
들어갔으며 50억원의 증설투자가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본격 출시키로
했다.
하사장은 "17년간의 차체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제품을 선보였다"며
고장시 2년간 무상수리등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승부를 걸 생각이라고
말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