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세경 변호사가 18일 오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전북 임실 출신인 고인은 3,4대 국회의원과 국회법사위원장을 역임한후
줄곧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유족으로는 정훈 (국회의원).상훈 (재미사업가).재훈 (동원환경대표)씨
등 3남2녀가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 8시 서울 삼성의료원.

연락 3410-0915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