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전문케이블TV인 기독교TV (KCTV, 채널42)는 23일 미국 LA
미주선교방송국 (ABSTV)과 프로그램 공급 조인식을 갖는다.

이 계약에 따라 KCTS는 1주일에 20여편의 프로그램을 ABSTV에 공급하며
ABSTV는 이 프로그램을 자체 편성, 남가주 60만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방영하게 된다.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KCTS가 자체제작한 것들로 선교 차원에서 일정기간
무상으로 공급된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