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SBS, 오지탐험 다큐 3부작 '지상최후의 낙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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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는 세계의 오지를 탐험한 다큐멘터리 "지상최후의 낙원" 3부작을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50분에 방송한다.
제작팀이 아직까지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오지 원주민과 1년여동안
함께 생활하며 밀착 취재한 프로그램.
제1편 "그들만의 낙원 바누아투" (22일)에는 호주에서 약 1,900km 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섬 비누아투의 예나푸에스마을 원주민의 삶과 성인식
장면을 담았다.
제2편 "영혼을 부르는 소리" (29일)에서는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섬의 오지 배발라이나마을의 배치미사라카족을 소개한다.
통틀어 7가구 30명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 자급자족하며 사는
배치미사라카족의 모습과 사회질서 등을 살펴보고 할례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제3편 "칼리마탄의 유랑자" (10월6일)에서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의
다약푸난족을 소개한다.
보르네오의 깊숙한 밀림에서 원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들은 가족
단위로 이동하며 살고 있다.
사적재산을 소유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함께 만들며 나누는 이들의 생활을
통해 자연속의 삶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보여준다.
또 이들만의 독특한 병자치료 모습과 시체를 나무가지와 잎으로 감싸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장례의식도 알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50분에 방송한다.
제작팀이 아직까지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오지 원주민과 1년여동안
함께 생활하며 밀착 취재한 프로그램.
제1편 "그들만의 낙원 바누아투" (22일)에는 호주에서 약 1,900km 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섬 비누아투의 예나푸에스마을 원주민의 삶과 성인식
장면을 담았다.
제2편 "영혼을 부르는 소리" (29일)에서는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섬의 오지 배발라이나마을의 배치미사라카족을 소개한다.
통틀어 7가구 30명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 자급자족하며 사는
배치미사라카족의 모습과 사회질서 등을 살펴보고 할례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제3편 "칼리마탄의 유랑자" (10월6일)에서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의
다약푸난족을 소개한다.
보르네오의 깊숙한 밀림에서 원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들은 가족
단위로 이동하며 살고 있다.
사적재산을 소유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함께 만들며 나누는 이들의 생활을
통해 자연속의 삶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보여준다.
또 이들만의 독특한 병자치료 모습과 시체를 나무가지와 잎으로 감싸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장례의식도 알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