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장급 5명 인사 .. 건설 사장 이내흔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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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이내흔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건설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사장급
5명에 대한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현대는 이번 인사에서 유인균 고려산업개발사장을 현대산업개발사장, 전자
김주용사장을 고려산업개발사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또 전자사장엔 김영환 전자부사장을 승진시켰다.
건설의 심현영사장은 고려산업개발고문으로 옮겼다.
현대는 최근 불황타개를 위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일부 계열사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지난 9일 사장단 회의에서 각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자와 건설의 실적이 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문책인사를 통해 전그룹 차원의 경영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지난6월 14일 건설의 이내흔사장과 현대산업개발의 심현영사장
을 맞바꾸는 인사를 했었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
5명에 대한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현대는 이번 인사에서 유인균 고려산업개발사장을 현대산업개발사장, 전자
김주용사장을 고려산업개발사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또 전자사장엔 김영환 전자부사장을 승진시켰다.
건설의 심현영사장은 고려산업개발고문으로 옮겼다.
현대는 최근 불황타개를 위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일부 계열사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지난 9일 사장단 회의에서 각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자와 건설의 실적이 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문책인사를 통해 전그룹 차원의 경영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지난6월 14일 건설의 이내흔사장과 현대산업개발의 심현영사장
을 맞바꾸는 인사를 했었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