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외국인산업연수생 도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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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의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외국인산업기술연수생 도입
이 부쩍 늘고 있다.
9일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구미산업단지내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은
135개사 1780명에 달해 작년말대비 7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전자 491명,섬유가 1178명에 각각 달하고 있는 가운데 여
자가 1109명으로 62.3%를 차지,특히 섬유부문에서 여성근로자 인력난이 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등 현지법인에서 들어온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중국 한족이 575명으로 32.5%에 달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베트남 370명,인
도네시아 318명,중국조선족 236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본부측은 기협중앙회를 통한 외국인 산업연수생에 대한 최저임금제가
적용되면서 인건비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현지법인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이 부쩍 늘고 있다.
9일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구미산업단지내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은
135개사 1780명에 달해 작년말대비 7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전자 491명,섬유가 1178명에 각각 달하고 있는 가운데 여
자가 1109명으로 62.3%를 차지,특히 섬유부문에서 여성근로자 인력난이 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등 현지법인에서 들어온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중국 한족이 575명으로 32.5%에 달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베트남 370명,인
도네시아 318명,중국조선족 236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본부측은 기협중앙회를 통한 외국인 산업연수생에 대한 최저임금제가
적용되면서 인건비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현지법인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