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노신영)은 5일저녁 호텔롯데 2층 에머랄드룸에서
서울대 하계 이동 무료 치과병원 진료팀을 초청,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겸한 리셉션을 가졌다.

재단측의 지원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쳐온 서울대 진료팀은 소록도와
강원도 홍천 등 8개 오지를 돌며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재단측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서울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초청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