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 및 만찬이 29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화제의 "새로운 물결"과 "와이드 앵글" 부문 심사위원
명단발표, 경과보고, 만찬.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수 문체부장관
문정수 부산시장겸 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호 집행위원장
김기수 검찰총장
장영수 (주)대우건설부문회장
김용대 동방그룹회장
최형우 강경식 김운환 박종웅 서석재 의원
문덕수 문예진흥원장
이종덕 예술의전당사장
윤상철 공연윤리위원장
김지미 영화인협회이사장
영화감독 임권택 이장호씨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배우 남궁원 문성근 강수연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