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치권, 경제상황 '총체적위기'로 규정 대책마련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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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이 현재의 우리경제 상황을 "총체적 위기"라고 규정, 더 이상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만 맡길수 없다면서 각당 나름대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한국당은 각분야별로 당정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프리토킹 형식으로 대책을 마련중이며 내주중에는 당의 "경제통" 의원들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당안을 마련, 정부측과 공식 당정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등 야권도 그동안 일방적으로 정부의 "정책부재"를
비난하면서 근본적인 경제회생대책 마련을 촉구하던데서 한발 더 나아가
분야별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야권은 또 올가을 정기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자신들의 정책대안을
수용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29일 여야3당의 정책위의장을 만나 현상황에 대한 진단및
향후의 대응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만 맡길수 없다면서 각당 나름대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한국당은 각분야별로 당정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프리토킹 형식으로 대책을 마련중이며 내주중에는 당의 "경제통" 의원들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당안을 마련, 정부측과 공식 당정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등 야권도 그동안 일방적으로 정부의 "정책부재"를
비난하면서 근본적인 경제회생대책 마련을 촉구하던데서 한발 더 나아가
분야별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야권은 또 올가을 정기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자신들의 정책대안을
수용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29일 여야3당의 정책위의장을 만나 현상황에 대한 진단및
향후의 대응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