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형 상용자동차메이커인 다이하쓰자동차는 26일 도시바,
간사이전기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셰라데 소셜EV"로 명명된 이 전기자동차는 도시바가 개발한 니켈수소화물
전지를 사용하며 최대시속이 1백20km이다.

다이하쓰는 상용화에 앞서 개발 전기차를 우선 간사이전기 사내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