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가 전직원을 동원해 판매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써비스는 일반직 사원이 영업직에게 가상고객 명단등 판매정보를 제
공했을 경우 일정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마음 판매정보 제공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일반직 사원들이 승용차및 소형 상용차 구입 가능 고객의 명단
을 제공했을 경우 1대당 5만원씩,싼타모나 갤로퍼 구입고객의 정보를 제공
했을 경우 7만원씩의 수당이 제공된다.

현대써비스는 이번 캠페인은 영업직,일반직 구분없이 전직원이 판매에 나
서 하반기 마켓세어 50%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