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토지취득 17.5배 증가 .. 공장/상업용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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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외국인의 국내 토지취득이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면적기준으로 17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6월 외국인의 국내토지 취득은
431건 301만1,000평방m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건 16만3,000평방m에 비해
건수로는 3.5배, 면적으로는 17.5배가 각각 늘어났다.
이 기간 중 외국인이 취득한 토지(매입.매각)를 용도별로 보면
공장용지가 128만2,000평방m, 상업용지 1만8,000평방m, 기타용지가
171만7,000평방m였으며 주택용지는 지난해말보다 7,000평방m가 오히려
줄었다.
지난 61년 외국인의 국내토지 취득이 허용된이후 전체 외국인의
국내토지 보유면적은 지난해 말의 1,975만1,000평방m에서 지난 6월말
현재 2,276만2,000평방m로 15.2% 늘었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9일자).
면적기준으로 17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6월 외국인의 국내토지 취득은
431건 301만1,000평방m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건 16만3,000평방m에 비해
건수로는 3.5배, 면적으로는 17.5배가 각각 늘어났다.
이 기간 중 외국인이 취득한 토지(매입.매각)를 용도별로 보면
공장용지가 128만2,000평방m, 상업용지 1만8,000평방m, 기타용지가
171만7,000평방m였으며 주택용지는 지난해말보다 7,000평방m가 오히려
줄었다.
지난 61년 외국인의 국내토지 취득이 허용된이후 전체 외국인의
국내토지 보유면적은 지난해 말의 1,975만1,000평방m에서 지난 6월말
현재 2,276만2,000평방m로 15.2% 늘었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