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6일) '시네마천국' ; '베스트극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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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EBSTV오후9시25분)
= 그동안 다소 소홀히 해왔던 우리영화 작가들에 대한 집중탐구시간.
첫번째 시간으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임권택감독의
작품세계를 사적으로 조명해본다.
시네마 딥 포커스 시간에는 그의 작품으로 길소뜸, 안개마을,
장군의 아들 등을 집중 분석한다.
이번주 정성일의 숨은 비디오 찾기는 미키루크 주연의 이어 오브
드라곤을 소개한다.
<>"베스트극장"<인간의 심판>(MBCTV오후11시)
= 십대 소녀 영림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들이
수사선상에 오른다.
서울의 성폭력 상담소에서 자원활동을 하는 명주는 성폭행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로 현장리로 내려온다.
그런데 첫번째 용의자가 마을 입구 다리 아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고
이어 두번째 용의자는 경찰서 보호 대기실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이에 수사는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연쇄 살인 사건으로 확대되어
수사진이 보강된다.
<>"광복절 특별기획"<한.일 기본조약 제2조>(KBS1TV오후10시15분)
= 2002년 월드컵이 한.일 공동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도
한.일간에 협조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다수의 가슴에는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과거사를 둘러
싼 불신과 앙금이 남아있다.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오는 일본 정치가들의 망언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
주일 한국 대사관 기습 등의 사건들은 국민감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 시간에는 해방이후 일본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되고 이후 양국
관계의 기본틀을 이루고 있는 1965년 한.일협정에 주목한다.
<>"TV인생극장"(KBS2TV오후8시25분)
= 나영은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신세대 여대생이다.
그녀는 검도 써클반에서 활동하며 남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친구들과 야유회를 약속한 날 아침 나영은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하
반신 불구가 된다.
절망과 고통에 빠져 있던 그녀는 우연히 접한 PC통신을 통해 민첩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민철은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영에게 큰 힘이 되어 주지만 정작
자신은 뇌종양 말기 상태다.
민철과 나영이 사랑이 무르익어갈 즈음 민철과 나영, 그리고 나영의
친구들은 여행을 떠나게 되고 급류타기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확인한
나영은 삶에 희망을 갖게된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SBSTV오후8시50분)
= 남의 자가용 옆구리를 걷어찼던 난수는 도둑을 잡았다고 찾아온 경찰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애자는 다이아몬드반지를 찾은 기쁨에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난수는 재옥과 친정에 가서 치복의 결혼축하도 할 겸해서 집을 미리
보자고 한다.
난수는 집을 보며 이곳 저곳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애자는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반지를 팔아 사 온 순금돼지 한 마리씩을
나눠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
= 그동안 다소 소홀히 해왔던 우리영화 작가들에 대한 집중탐구시간.
첫번째 시간으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임권택감독의
작품세계를 사적으로 조명해본다.
시네마 딥 포커스 시간에는 그의 작품으로 길소뜸, 안개마을,
장군의 아들 등을 집중 분석한다.
이번주 정성일의 숨은 비디오 찾기는 미키루크 주연의 이어 오브
드라곤을 소개한다.
<>"베스트극장"<인간의 심판>(MBCTV오후11시)
= 십대 소녀 영림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들이
수사선상에 오른다.
서울의 성폭력 상담소에서 자원활동을 하는 명주는 성폭행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로 현장리로 내려온다.
그런데 첫번째 용의자가 마을 입구 다리 아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고
이어 두번째 용의자는 경찰서 보호 대기실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이에 수사는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연쇄 살인 사건으로 확대되어
수사진이 보강된다.
<>"광복절 특별기획"<한.일 기본조약 제2조>(KBS1TV오후10시15분)
= 2002년 월드컵이 한.일 공동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도
한.일간에 협조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다수의 가슴에는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과거사를 둘러
싼 불신과 앙금이 남아있다.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오는 일본 정치가들의 망언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
주일 한국 대사관 기습 등의 사건들은 국민감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 시간에는 해방이후 일본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되고 이후 양국
관계의 기본틀을 이루고 있는 1965년 한.일협정에 주목한다.
<>"TV인생극장"(KBS2TV오후8시25분)
= 나영은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신세대 여대생이다.
그녀는 검도 써클반에서 활동하며 남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친구들과 야유회를 약속한 날 아침 나영은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하
반신 불구가 된다.
절망과 고통에 빠져 있던 그녀는 우연히 접한 PC통신을 통해 민첩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민철은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영에게 큰 힘이 되어 주지만 정작
자신은 뇌종양 말기 상태다.
민철과 나영이 사랑이 무르익어갈 즈음 민철과 나영, 그리고 나영의
친구들은 여행을 떠나게 되고 급류타기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확인한
나영은 삶에 희망을 갖게된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SBSTV오후8시50분)
= 남의 자가용 옆구리를 걷어찼던 난수는 도둑을 잡았다고 찾아온 경찰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애자는 다이아몬드반지를 찾은 기쁨에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난수는 재옥과 친정에 가서 치복의 결혼축하도 할 겸해서 집을 미리
보자고 한다.
난수는 집을 보며 이곳 저곳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애자는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반지를 팔아 사 온 순금돼지 한 마리씩을
나눠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