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청소년축제 개막' .. 종합예술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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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청소년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체육.문화행사로 우의를
다지는 "96 세계 한민족청소년축전이 14일 오전 올림픽 제3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최일홍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 2천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태권도시범,
농악, 에어로빅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사, 환영사, 참가대표 인사,
"고향의 봄" 합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관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만이 참가하는 첫 축전을 맞아 해외
각국의 동포청소년들이 고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따스한 동포애를
확인해 한민족의 긍지를심고 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서울과 경주일원에서 열릴 이번 축전은 54개국에서
해외동포 청소년 3백59명과 국내 청소년 3백57명 등 모두 7백16명이
참가, 각종 체육.문화행사를 망라한 종합예술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개회식이 끝난 후 고국문화강연과 예절배우기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의 환영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
다지는 "96 세계 한민족청소년축전이 14일 오전 올림픽 제3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최일홍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 2천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태권도시범,
농악, 에어로빅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사, 환영사, 참가대표 인사,
"고향의 봄" 합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관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만이 참가하는 첫 축전을 맞아 해외
각국의 동포청소년들이 고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따스한 동포애를
확인해 한민족의 긍지를심고 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서울과 경주일원에서 열릴 이번 축전은 54개국에서
해외동포 청소년 3백59명과 국내 청소년 3백57명 등 모두 7백16명이
참가, 각종 체육.문화행사를 망라한 종합예술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개회식이 끝난 후 고국문화강연과 예절배우기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의 환영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