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선봉 투자포럼 참가자 400명선 그칠듯 .. 오는 9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9월 북한에서 열리는 나진.선봉 국제투자포럼 총참가규모는
외국기업들의 무관심으로 당초 예상했던 5백~6백명보다 적은 4백명선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총참가규모의 10분의1수준으로 정하기로 한 우리측 참관단규모도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9일 정부의 한 당국자는 "외무부가 해외공관망을 통해 나.선 포럼참가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4백명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6일 오전 마감한 참가신청접수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벌여 참가명단을 확정짓고 다음주중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어 정부관계자 언론인을 포함한 최종명단을 확정, 중국 북경주재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
외국기업들의 무관심으로 당초 예상했던 5백~6백명보다 적은 4백명선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총참가규모의 10분의1수준으로 정하기로 한 우리측 참관단규모도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9일 정부의 한 당국자는 "외무부가 해외공관망을 통해 나.선 포럼참가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4백명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6일 오전 마감한 참가신청접수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벌여 참가명단을 확정짓고 다음주중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어 정부관계자 언론인을 포함한 최종명단을 확정, 중국 북경주재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