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립도서관에서 14세기 탈무드, 15~16세기 성경 등 4백여권의 이스라엘
희귀서적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도서전시회 기간중 이스라엘 영화주간도 함께 개최돼 "벽을 넘어서"
등 우수영화 4편이 7,9,14,16일 오후2시 국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상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