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그룹(회장 장수홍)은 9일 계열사인 (주)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대표이사 사장에 서태윤 전산내들인슈 부사장을 영입했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철도청, 대구광역시, 청구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제3섹터 법인으로 오는11월부터 대구광역시의 동서간 균형발전 도모등을
위해 철도화물 전용시설을 포함하는 복합화물 터미널을 건설, 운영하게
된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